[3분증시] 병 주고 약 주는 앤트로픽…뉴욕증시, 반등 마감
3분 증시입니다.
▶ 병 주고 약 주는 앤트로픽…뉴욕증시, 반등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 올랐고요.
S&P500 지수는 0.77%,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기술 산업의 '공공의 적'이 된 앤트로픽이 일부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과의 공존 기대감이 주가를 띄운 겁니다.
▶ 앤트로픽,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파트너십 공개
앤트로픽은 소프트웨어업체 세일즈포스, 팩트셋, 도큐사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도 발표했습니다.
기업용 협업 도구 클로드 코워크의 발전 방향을 공개한건데요.
세일즈포스의 슬랙과 인튜이트, 도큐사인, 팩트셋, 리갈줌, 그리고 구글의 지메일과 연동되는 새 기능들이 추가됐습니다.
AI 공포감을 키웠던 앤트로픽이 "우리는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파트너"라고 밝히면서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진정시켰습니다.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요.
세일즈포스는 4.08%, 서비스나우는 1.64% 올랐습니다.
도큐사인은 2.63%, 금융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는 5.90% 급등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톰슨로이터도 앤트로픽의 발표 후 주가가 무려 11% 넘게 뛰었습니다.
여기에 메타 플랫폼스가 AMD와 다년간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AMD는 메타의 AI 데이터 센터를 위해 최대 6기가와트 그래픽 처리 장치 GPU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메타는 AMD 주식 1억 6,000만 주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0.32% 소폭 상승했고요.
AMD는 8.77% 대폭 상승했습니다.
▶ TSMC 4.25%↑·인텔 5.71% ↑
다른 반도체 기업들 주가에도 훈풍이 불었는데요.
TSMC는 4.25%, 인텔은 5.71% 올랐습니다.
반면, 텐서 처리장치 TPU에 특화한 브로드컴은 1.47%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메타가 구글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면서 생성형 AI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부킹홀딩스 5.11% ↑
미국 동부를 강타한 눈 폭풍으로 전날 강하게 내려앉았던 여행주와 항공주도 대부분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부킹홀딩스는 5.11% 올랐고요.
유나이티드항공도 5% 상승했습니다.
▶ 홈디포, 4분기 호실적…1.99% ↑
홈디포는 작년 4분기 실적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 장 마감 직후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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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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