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DNA 이식’ 롯데, 마운드 대혁신으로 도약 예고
[앵커]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할 팀, 바로 프로야구 롯데입니다.
거인 군단 롯데는 일본 명문, 한신의 지도자를 영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 시즌엔 부산 사직의 가을 풍경이 달라질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 돌풍이 무색한 최종 순위 7위.
겨울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선수 영입도 없었고 최근 일부 선수의 일탈까지.
그러나 과거는 과거일 뿐 롯데 분위기는 예상 밖입니다.
특히 투수진이 활기찬데 새로 합류한 이 사람이 중심에 있습니다.
[카네무라 사토루/투수 총괄 코디네이터 : "떨어지는 변화구를 유인하려면 전에 낮은 직구를 던지고..."]
구속과 제구력을 모두 갖춘 투수로 성장하기 위한 기술 보완은 물론, 젊은 투수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까지 꼼꼼히 살핍니다.
[카네무라/롯데 투수 총괄 : "경기 전개에 따라 기분이 업됐다가 다운됐다가 하면 안 돼."]
[이영재/롯데 투수 : "그럼 어떤 마음가짐으로…."]
[카네무라/롯데 투수 총괄 : "눈앞에 있는 타자 한 명 아웃시킨다는 생각으로 해야 해."]
일본 명문 한신의 투수 코치.
지난해엔 투수진을 평균자책점 리그 1위로 만들고 팀의 정상 등극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 팀 타율은 3위였지만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8위 등 마운드가 약했던 롯데의 야심 찬 영입입니다.
선발진 기복과 불펜 불안을 해소할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윤성빈/롯데 투수 : "볼 배합 위주로 이야기 많이 하시고 투수들의 기본기에 맞는 지도를 다시 각인시켜 주시고 있어요. 잘 배워서 (올 시즌)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조련사 영입으로 거인 마운드가 대변혁을 예고한 가운데 명장 김태형 감독은 시련을 딛고 가을 야구 재도전을 다시 한번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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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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