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DNA 이식’ 롯데, 마운드 대혁신으로 도약 예고

박주미 2026. 2. 25. 07:1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할 팀, 바로 프로야구 롯데입니다.

거인 군단 롯데는 일본 명문, 한신의 지도자를 영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 시즌엔 부산 사직의 가을 풍경이 달라질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 돌풍이 무색한 최종 순위 7위.

겨울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선수 영입도 없었고 최근 일부 선수의 일탈까지.

그러나 과거는 과거일 뿐 롯데 분위기는 예상 밖입니다.

특히 투수진이 활기찬데 새로 합류한 이 사람이 중심에 있습니다.

[카네무라 사토루/투수 총괄 코디네이터 : "떨어지는 변화구를 유인하려면 전에 낮은 직구를 던지고..."]

구속과 제구력을 모두 갖춘 투수로 성장하기 위한 기술 보완은 물론, 젊은 투수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까지 꼼꼼히 살핍니다.

[카네무라/롯데 투수 총괄 : "경기 전개에 따라 기분이 업됐다가 다운됐다가 하면 안 돼."]

[이영재/롯데 투수 : "그럼 어떤 마음가짐으로…."]

[카네무라/롯데 투수 총괄 : "눈앞에 있는 타자 한 명 아웃시킨다는 생각으로 해야 해."]

일본 명문 한신의 투수 코치.

지난해엔 투수진을 평균자책점 리그 1위로 만들고 팀의 정상 등극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 팀 타율은 3위였지만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8위 등 마운드가 약했던 롯데의 야심 찬 영입입니다.

선발진 기복과 불펜 불안을 해소할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윤성빈/롯데 투수 : "볼 배합 위주로 이야기 많이 하시고 투수들의 기본기에 맞는 지도를 다시 각인시켜 주시고 있어요. 잘 배워서 (올 시즌)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조련사 영입으로 거인 마운드가 대변혁을 예고한 가운데 명장 김태형 감독은 시련을 딛고 가을 야구 재도전을 다시 한번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