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겨울 스포츠 축제 동계 패럴림픽 9일 후 개막
[앵커]
또하나의 겨울 스포츠 축제죠 밀라노 동계 패럴림픽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메달 색깔을 넘어, 인간 한계를 넘고 도전 정신을 일깨울 새로운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장애인 동계 올림픽의 폐회식이 열렸던 베로나 아레나.
이곳에서 스포츠로 한계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 불꽃이 다시 켜집니다.
총 50여개국, 약 700명의 장애인 선수들은 패럴림픽 개막으로 새로운 겨울 스포츠 축제를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은 5개 종목에 총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결전지로 향하는 선수들은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차진호/컬링 패럴림픽 국가대표 : "코칭스태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희들은 준비가 다 됐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의 힘을 더해서 최선을 다한 경기를 하고 오겠습니다."]
노메달을 기록했던 4년 전과 달리 이번엔 메달 수확도,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컬링에서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 이용석-백혜진 조가 정상을 노리고, 지난해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장애인스포츠 최고 스타로 떠오른 스무 살 김윤지는 자신의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감동의 메달 레이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김윤지/노르딕스키 패럴림픽 국가대표 :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데 많이 감사하고 그런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진정한 감동을 선사할 동계 스포츠 축제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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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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