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무심코 하는 ‘이 습관’, 머리카락 다 빠진다”…피부과 의사 ‘강력 경고’ [헬시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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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과 모발 건강은 외모는 물론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머릿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두피와 모발의 기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헬스 브랜드 DOSE 공동 창립자인 샤론 웡 박사는 최근 영국의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무심코 반복하지만 실제로는 머릿결과 두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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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과 모발 건강은 외모는 물론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머릿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두피와 모발의 기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헬스 브랜드 DOSE 공동 창립자인 샤론 웡 박사는 최근 영국의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무심코 반복하지만 실제로는 머릿결과 두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꼽은 것은 ‘꽉 묶는 포니테일·땋은 머리’다. 지나치게 세게 묶거나 자주 땋으면 모낭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져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습관이 반복될 경우 영구 탈모로 이어질 위험도 커진다. 웡 박사는 “두피가 아플 정도라면 이미 지나치게 당긴 상태”라며 “머리를 느슨하게 묶고 같은 스타일을 오래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두피에 오일 바르기’도 피해야 할 습관이다. 두피 모공을 막아 모낭염·비듬·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오일보다는 히알루론산·알로에·글리세린처럼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이 두피 보습에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젖은 머리에 고데기 사용’도 대표적인 잘못된 습관으로 꼽혔다. 모발 속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면서 이른바 ‘버블 헤어’ 현상이 생겨 머리카락이 쉽게 끊어지고 갈라진다. 머리를 충분히 말린 뒤 열 보호제를 바르고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단백질 부족’도 모발 건강을 직접 위협한다. 머리카락의 약 95%는 단백질(케라틴)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이 부족하면 탈모와 모발 약화로 이어진다. 웡 박사는 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도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잦은 탈색·염색’ 역시 모발 구조를 유지하는 화학 결합을 파괴해 머릿결을 약하게 만든다. 시술 간격을 충분히 두고 손상 복구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젖은 머리로 잠드는 습관’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두피 환경을 만들어 비듬·두피염·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 취침 전 두피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이 필수다. ‘드라이 샴푸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것’도 문제다. 잔여물이 두피 모공을 막아 가려움·각질·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드라이 샴푸를 사용한 날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 자주 사용한다면 주 1회 딥클렌징 샴푸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영양제 과다 복용’도 경계해야 한다. 비오틴 등 모발 영양제는 결핍이 없는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복용할 경우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혈액검사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 웡 박사는 “혈액검사로 실제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한 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충제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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