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하루 만에 관세 충격 딛고 반등…AMD, 8.8% 폭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주 충격을 하루 만에 극복했다.
주식 시장은 24일(현지시간) 빅테크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주 충격을 하루 만에 이겨냈다.
AMD가 위협이 되기는 하겠지만 엔비디아의 쿠다(CUDA)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워낙 뿌리가 단단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 지배력이 하루아침에 약화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주 충격을 하루 만에 극복했다.
주식 시장은 24일(현지시간) 빅테크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하루 만에 20 밑으로 떨어졌다.
인공지능(AI)이 대체할 것이란 우려로 급락하던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고,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빅테크들도 대체로 강세였다.
메타플랫폼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AMD는 9% 가까이 폭등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주 충격을 하루 만에 이겨냈다.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관세 변화가 사실상 거의 없는 데다, 이번 글로벌 관세가 150일짜리 시간벌기용이라는 점에 투자자들이 주목했다. AI가 산업을 파괴할 것이란 우려가 완화된 것도 도움이 됐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370.44p(0.76%) 오른 4만9174.50로 마감했다. 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 러셀2000은 31.34p(1.20%) 상승한 2652.33으로 올라섰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스탠더드앤더푸어스(S&P)500과 나스닥도 나란히 상승했다.
S&P500은 52.32p(0.77%) 뛴 6890.07, 나스닥은 236.41p(1.05%) 상승한 2만2863.68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VIX는 1.46p(6.95%) 하락해 19.55로 낮아졌다. 하루 만에 심리적 저항선 20p 밑으로 내려왔다.
반도체 종목들은 흐름이 엇갈렸다.
메타가 6기가와트(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수년에 걸쳐 구매하고, 대신 주식 1억6000만주를 살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면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로 한 AMD는 17.24달러(8.77%) 폭등한 213.84달러로 치솟았다.
메타와 AMD의 제휴는 AI 추론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을 앗아가는 위협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그렇지만 엔비디아 주가도 올랐다. AMD가 위협이 되기는 하겠지만 엔비디아의 쿠다(CUDA)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워낙 뿌리가 단단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 지배력이 하루아침에 약화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1.30달러(0.68%) 오른 192.85달러로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의 범용 AI 칩 시장과 경쟁하는 AMD와 달리 맞춤형 AI 칩 시장에서 동맹을 구축하고 있는 알파벳과 브로드컴은 하락했다. 둘은 알파벳 산하 구글의 TPU(텐서처리장치)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알파벳은 0.59달러(0.19%) 내린 310.90달러, 브로드컴은 4.85달러(1.47%) 하락한 325.49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일관체계를 구축한 보기 드문 빅테크이기도 하다.
빅테크들은 대체로 강세였다.
팔란티어는 1.76달러(1.35% ) 하락한 128.84달러로 마감했지만 테슬라는 9.55달러(2.39%) 뛴 409.38달러로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4.53달러(1.18%) 상승한 389.00달러, 아마존은 3.29달러(1.60%) 오른 208.5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원자력 발전 업체들은 대체로 강세였다.
컨스털레이션 에너지가 18.84달러(6.41%) 급등한 312.64달러, 뉴스케일파워(SMR)는 0.83달러(6.59%) 뛴 13.43달러로 올랐다.
탈렌 에너지도 7.40달러(2.01%) 상승한 375.24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도미니언 에너지는 0.49달러(0.76%) 내린 63.74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흥업 종사자 노린 살인 사건…안정환 "진짜 쓰레기 같은 X"
- 김영희 "임우일 4년 짝사랑…고백했는데 거절 당해"
- "할머니신이 만지는 거다"…30대 무속인, 젊은 여성 몸 만지고 성관계 요구
- 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송선미와 포착…김민희와 득남 후 근황
- '40억 자산가' 전원주 "도시가스 요금 月 1370원"
-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주장 후 심경…"고급과 만나고 싶지만"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기쁜 소식 "복권 당첨됐어"
- 이하늘 곱창집서 김규리 팬모임…영상 확산에 구청 신고 왜?
- "강북 모텔女, 키 170 몸매 좋은 미인…거부할 남자 없어" 도 넘은 반응
- 태국 군인 유골에서 '숟가락' 나와…가혹 행위 의혹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