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월드컵 한국 경기’ 도시 치안 악화에 “안전 보장”

양민효 2026. 2. 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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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최악의 마약 밀매 카르텔 두목 제거 작전을 전후해 크게 불거진 할리스코주 치안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시각 24일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우두머리인 엘 멘초 사살 이후 갱단원의 반발을 제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오는 6월 월드컵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완전한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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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최악의 마약 밀매 카르텔 두목 제거 작전을 전후해 크게 불거진 할리스코주 치안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시각 24일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우두머리인 엘 멘초 사살 이후 갱단원의 반발을 제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오는 6월 월드컵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완전한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멕시코는 6∼7월 미국·캐나다와 함께 북중미 월드컵을 개최합니다.

경기장은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할리스코주), 몬테레이(누에보레온주)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과달라하라에서는 멕시코와 같은 A조에 편성된 한국 대표팀이 1·2차전을 치릅니다.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 역시 과달라하라에 차려질 예정입니다.

3차전 경기장은 몬테레이에 있습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에 우리 국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확보 대책에 나선 상태입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축구 팬들에게 아무런 위험도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멕시코 정상은 또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카르텔 꼭두각시'처럼 평가한 댓글을 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는 법적 조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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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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