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고용률 화천 76% vs 원주 40% 도·농 고용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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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용시장이 고령층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시·군별 고용지표 격차가 타 시도 대비 심화되는 등 구조적 불균형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보면 도내 고용률은 화천군(76.7%)과 강릉시(59.7%) 간 17.0%p 차이를 보이며 전국 도지역 중 세 번째로 큰 격차를 보였다.
도내 시군별 고용시장이 타시도대비 격차가 심화된 것은 열악한 산업기반에 주력 산업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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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도 대비 구조적 양극화 심화
산업 구조·인구 구성 차이 영향

강원 고용시장이 고령층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시·군별 고용지표 격차가 타 시도 대비 심화되는 등 구조적 불균형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보면 도내 고용률은 화천군(76.7%)과 강릉시(59.7%) 간 17.0%p 차이를 보이며 전국 도지역 중 세 번째로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고령층과 노동시장 참여도 부문에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65세 이상 고용률은 화천군(76.6%)과 원주시(40.7%) 간 35.9%p 차이를 보였다. 15~29세 고용률은 양양군 52.3%, 양구군 26.3%로 상·하위 지역 모두 65세 이상 고용률을 크게 밑돌았다.
이외에도 실업률은 원주시(3.2%)와 평창군(0.1%) 간 3.1%p 격차를,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강릉시(38.9%)와 화천군(22.6%) 간 16.3%p 차이가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고용시장이 타시도대비 격차가 심화된 것은 열악한 산업기반에 주력 산업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도내 산업별 취업자 비중을 보면 농림어업은 평창군이 34.8%, 광·제조업은 원주시가 13.0%,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강릉시가 26.8%,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태백시가 59.5%에 달했다. 또 군지역 고용률은 전년 대비 0.5%p 하락하고 실업률은 0.2%p 상승하는 등 지역 유형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경우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 간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 차이가 고령층 고용과 비경제활동인구 격차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산업 구조와 인구 구성 차이에 따라 고용 특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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