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녀' 이수연, 세미파이널 1위 등극.. 김주이·소유미·금잔디 방출 위기 ('현역가왕3')[종합]

이혜미 2026. 2. 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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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소녀의 유쾌한 반란.

'현역가왕3' 세미파이널 1위에 오른 이수연 이야기다.

그 결과 이수연은 390점 만점에 368점으로 2라운드 중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6위에 머물렀던 홍지윤은 이번 무대로 379점을 획득하며 이수연을 제치고 중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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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11세 소녀의 유쾌한 반란. '현역가왕3' 세미파이널 1위에 오른 이수연 이야기다.

24일 MBN '현역가왕3'에선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2라운드가 펼쳐졌다.

앞선 1라운드에서 차지연에 이어 2위에 랭크된 이수연이 이찬원의 '시절 인연'으로 2라운드 경연에 나섰다. "내가 왜 결승에 가야하는지 알려드리겠다"라는 포부대로 무대 위 이수연은 탁월한 선곡과 감성으로 객석을 홀렸다. 경쟁자 솔지가 "어떻게 12살이 이렇게 부르나"라며 박수를 보냈을 정도.

마스터 윤명선은 "무대를 보면서 움찔한 게 이수연의 눈빛이 이미자 선생님의 눈빛처럼 무서웠다. 다른 현역들은 댄서, 세트, 특수효과 등을 동원해 끝장을 내려 하는데 이수연은 마이크 하나로 승부를 봤다. 이건 나이를 떠나 강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극찬했다.

그 결과 이수연은 390점 만점에 368점으로 2라운드 중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이수연은 "열심히 하겠다. 높은 점수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이수연에 맞서 홍지윤은 한국민요 '뱃노래'와 일본민요 '소란부시'의 메들리 곡으로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꾸몄다.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 홍지윤 표 무대에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이에 박서진은 "편곡이면 편곡, 구성이면 구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좋았다. 일본에서 활동한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 꼭 TOP7에 들어서 '한일가왕전'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면 좋겠다"며 찬사를 보냈다.

1라운드에서 6위에 머물렀던 홍지윤은 이번 무대로 379점을 획득하며 이수연을 제치고 중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 하위권인 10위에 머물렀던 솔지가 장윤정의 '사랑 참'을 노래하며 무려 38점을 얻은 것.

무대를 마친 뒤에도 복받친 듯 울음을 터뜨린 솔지에 린은 "진짜 너무 잘했다. 돈을 내고 듣고 싶을 정도로 완벽하고 멋진 무대였다. 고맙다"며 감동을 전했다.

또 한 명의 우승후보 빈예서는 처절한 절규를 담은 송해의 '유랑청춘'으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빈예서의 무대는 감정 과잉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주현미는 "다시 전으로 돌아갔다. 너무 안타깝다. 이건 몸으로 익혀야 한다. 기교, 꾸밈음을 많이 넣으면 안 된다"고 이례적으로 지적했다. 결국 빈예서는 315점을 얻어 중간 순위 6위에 랭크됐다.

이제 대국민 투표를 더한 최종 순위가 공개될 차례. 이수연이 세미 파이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차지연, 홍지윤, 빈예서, 구수경, 강혜연, 솔지, 김태연, 홍자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하위권으로 밀린 김주이, 소유미, 금잔디는 방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현역가왕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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