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제천시민축구단 창단…“시민과 함께”
[KBS 청주] [앵커]
제천시민축구단이 창단했습니다.
젊은 패기를 앞세워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K4 리그에 참여합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천을 연고로 하는 제천시민축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제천시가 9억 2천만 원을 지원해 첫발을 뗀 시민구단은 13개 구단 체제의 프로축구 K4 리그에 참여합니다.
[안성국/대표 이사/제천시민축구단 :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구단이 될 것을 이 자리에서 엄숙히 선언합니다."]
시민축구단은 제천제일고등학교 축구부와 연계해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며 열악했던 지역 기반도 넓힙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창단 멤버로 선발된 평균 연령 23세, 리그에서 가장 젊고 제천 출신도 6명이 포함된 선수단 33명은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노윤상/주장/제천시민축구단 : "첫 팀의 일원이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구 행복하게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당장 내년부터 자치단체 예산 지원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구단 기반을 단단히 다져야 하는 적지 않은 과제도 있습니다.
[한상구/감독/제천시민축구단 :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한편으로는 자부심도 생겨서.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민축구단은 다음 달 8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망의 첫 시즌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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