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가대표' 이천수 작심발언..."손흥민, 열받을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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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선택에 공개적인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의 교체를 지켜본 이천수는 "왜 손흥민을 빼는 것인지 모르겠다. 지금 시점부터 찬스가 꽤 나올 텐데 바꾼 이유를 모르겠다. 손흥민은 원래 교체 과정에서 짜증을 잘 안 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이제 본격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으려 할 때쯤 교체하는 것이다. 손흥민 입장에서 열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도스 산토스 감독의 선택에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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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감독의 선택에 공개적인 아쉬움을 표했다. 동시에 손흥민의 짜증을 이해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의 이천수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리춘수'에서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미국프로축구리그(MLS) 라이브 중계를 진행했다.
두 팀은 지난 23일(한국시간) LA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 경기는 킥오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MLS 사무국은 흥행 보증수표이자, MLS를 대표하는 스타인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을 의도적으로 성사시키며 축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경기의 승자는 LAFC였다. LAFC의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메시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처럼 완벽한 승리에도 손흥민은 마음껏 웃지 않았다. 후반 43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 대신 네이선 오르다즈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불만 섞인 표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이례적인 짜증이 나오자, 해당 장면은 단숨에 큰 화제가 됐다.
경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이 약간의 부상을 당하면서 완벽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라며 손흥민을 교체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경기를 입 중계한 이천수의 생각을 달랐다. 손흥민의 교체를 지켜본 이천수는 "왜 손흥민을 빼는 것인지 모르겠다. 지금 시점부터 찬스가 꽤 나올 텐데 바꾼 이유를 모르겠다. 손흥민은 원래 교체 과정에서 짜증을 잘 안 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이제 본격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으려 할 때쯤 교체하는 것이다. 손흥민 입장에서 열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도스 산토스 감독의 선택에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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