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감동 이어간다 ‘전국동계체육대회’ 25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3일 폐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후에 열려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국내에서 이어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스키 등 4개 종목 53명 출전
스노보드 동메달 유승은 등 참가
지난 23일 폐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4380명(선수 2797명·임원 15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남에서는 빙상(피겨·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스키(스노보드), 컬링 4개 종목에 5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남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종합 득점 126점)를 획득하며 17개 시·도 중 15위를 기록했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김해 진례중(3년) 신혜오(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회전·대회전·복합)와 경남스키협회 이광기(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신혜오는 제105회 대회 때 금메달 1개(슈퍼대회전), 동메달 2개(회전·복합)를, 제106회 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복합), 동메달 2개(슈퍼대회전·회전)를 각각 수확한 바 있다. 경남스키협회 이광기는 해당 종목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앞서 스피드 스케이팅(1월 12~14일)과 쇼트트랙(1월 15~18일)이 사전경기로 개최됐으며 본 경기는 개막일인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경남은 지난달 17일 쇼트트랙 남자 15세 이하부 1000m에 출전한 김해 관동중 김준영이 동메달을 차지하며 경남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경남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이다. 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후에 열려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국내에서 이어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성복고)을 비롯해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스타 차준환(서울시청), 이해인(고려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개요와 경기 일정, 결과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winter)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국민적 관심이 높은 피겨 종목은 KBS N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아이스클라이밍(산악)과 루지 종목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정희성기자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