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석유 펌프장에 드론 공습…인도 구급 항공기 추락 7명 사망
【 앵커멘트 】 러시아의 핵심 에너지 시설이 드론 공습을 받아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행으로 추정되는데, 미국 중재로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전쟁의 불씨는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민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시뻘건 불길이 폭발하듯 치솟습니다.
동이 틀 때까지도 불은 꺼지지 않은 채 검은 연기를 내뿜습니다.
"저기 불난 거 아니야? 저기 왼쪽에." "저쪽? 어 진짜네."
현지 시각 22일, 러시아 타타르스탄의 한 주요 석유 펌프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겁니다.
해당 석유 펌프장은 인근 산업 시설은 물론 동유럽 국가들로 연료를 보내는 핵심 거점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보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지난 19일에도 가스 처리 시설과 석유 저장소를 타격한 바 있습니다.
울창한 숲 속에 떨어져 있는 항공기 한 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 항공기가 숲으로 추락해 조종사와 의료진 등 탑승자 7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날씨가 매우 나빴습니다. 비행기가 마을 위를 저공비행하고 있어서 마을 사람들은 비행기가 마을에 추락할까 봐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주 당국은 악천후로 인한 난기류를 통과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이성을 잃고 다른 남성에게 달려듭니다.
지난해 5월, 고작 열여섯 살이던 아들이 총격 살해당했는데, 그 범인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자 격분한 겁니다.
풀려난 총격범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버지는 폭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MBN뉴스 정민형입니다. [ jung.minhyung@mbn.co.kr ]
영상편집 : 김진혁 그 래 픽 : 최지훈 화면출처 : X @Exilenove_plus, @visegrad24, @Mrgunsn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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