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영부인-백종원 ‘깜짝 만남’…청와대 만찬으로

윤수민 2026. 2. 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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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영부인 잔자 여사,

K팝과 K푸드에 푹 빠진 걸로 전해졌는데요.

방한 중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깜짝 만남을 가졌고, 그 인연은 청와대 국빈만찬으로 이어졌습니다.

윤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 옆 한 외국인.

바로 브라질 대통령의 영부인인 잔자 여사입니다.

[잔자 / 브라질 대통령 영부인 (지난 21일)]
"지금 저는 백종원 대표님과 함께 있는데요. 제가 여기서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대표님이 직접 설명해 주실 거예요."

[백종원 / 더본코리아 대표 (지난 21일)]
"BTS 진이 직접 만든 이 '진(JIN)' 술을 사인해서 여사님께 저한테 대신 선물 좀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지난 21일 잔자 여사 측의 요청으로 깜짝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평소 K팝과 K푸드에 관심이 많은 잔자 여사.

백 대표와 K 푸드의 브라질 진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청와대 국빈 만찬에도 잔자 여사의 요청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만찬에서 잔자 여사는 김혜경 여사가 선물한 맞춤 한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 국민술인 '까샤사'를 활용한 칵테일을 들고 건배를 제안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 내외 국빈 만찬 (어제)]
"건배, 사우지(건강을 위하여)!"

만찬 뒤에는 브라질산 닭고기로 만든 한국식 치킨과 생맥주를 곁들인 '치맥회동'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총출동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윤수민 기자 soo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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