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 당일 러시아에 290여 건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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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현지시각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을 맞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290여 건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백억원 추가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이번 제재는 4년 만의 최대 규모라면서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 및 군사 장비 공급업체를 겨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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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현지시각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을 맞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290여 건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백억원 추가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이번 제재는 4년 만의 최대 규모라면서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 및 군사 장비 공급업체를 겨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제재 대상은 러시아 석유 수출 운송의 80% 넘게 차지하는 송유관 업체 PJSC 트란스네프트, 제재를 우회해 러시아산 석유를 운송하는 '그림자 선단'을 운영하는 2리버스(2Rivers) 관련 업체 175곳, 유조선 48척입니다.
또한 6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및 관련 선박, 드론 등 무기와 부품을 공급하는 러시아 국내외 업체 49곳, 민간 원자력 업체 3곳과 개인 2명, 전쟁자금 조달에 사용된 러시아 은행 9곳도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영국이 지난 4년간 러시아 정권과 관련해 개인과 기업, 선박에 가한 제재는 총 3천건을 넘어섰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로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이 잃은 자금은 4,500억 달러(약 649조6천억원)이며, 이는 불법적인 전쟁을 2년 더 벌일 수 있는 예산에 맞먹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경제가 지난 1년간 정체 상태이며 석유 부문 수입이 2020년 이후 최저로 떨어져 부가가치세(VAT)와 법인세 등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3천만 파운드(약 584억원) 넘는 추가 지원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공습으로 파괴된 에너지 기반시설 복구와 전쟁 피해자 지원금으로 2,500만 파운드 이상을, 러시아에 전쟁범죄 책임을 묻기 위한 지원금 500만 파운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년간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지원금은 218억 파운드(42조5천억원)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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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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