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길리' 김길리, 람보르기니 타고 집으로…"별명이 인연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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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돌아온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김길리는 "김도영 선수가 밀라노에 있을 때 축하 메시지를 보내줘서 너무 고마웠다. 이제 나도 다시 김도영 선수를 많이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금메달의 기운을 보냈다.
김길리는 다음달 중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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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돌아온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17일 간의 열전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단(선수단장 이수경) 본진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길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함께 했다.
입국 현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을 비롯해 체육 관계자, 취재진, 선수 가족, 팬, 공항 이용객 등 수백 명이 몰려 선수단을 환영했다.
가장 큰 환영을 받은 선수는 쇼트트랙 김길리였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 1500m 금메달, 10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유일한 2관왕이자, 3개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김길리의 활약이 있었기에 한국은 금메달 3개 이상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환영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김길리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다. 연예인 체험을 하는 기분"이라며 환히 웃었다.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으로 화제가 됐던 김길리는 귀국길에서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람보르기니 코리아 측이 김길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한 것이다.
람보르기니 코리아는 약 3억2700만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차량을 특별 의전 차량으로 준비했고, 김길리는 편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김길리는 "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며 "별명이 이렇게 인연이 돼서 행복하고, 처음 타보는 차여서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빨리 타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KIA 타이거즈와 김도영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김길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김도영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길리는 "김도영 선수가 밀라노에 있을 때 축하 메시지를 보내줘서 너무 고마웠다. 이제 나도 다시 김도영 선수를 많이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금메달의 기운을 보냈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아직 김길리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김길리는 다음달 중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3월 1일 다시 선수촌에 입촌하는 김길리는 "남은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잘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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