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대관 취소에 “한동훈은 되고 난 왜 안 되나…김동연은 내가 두렵나”

최원혁 2026. 2. 24.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추진했던 '3·1절 기념자유음악회'가 출연진 이탈과 공연장인 킨텍스 측의 대관 취소 결정에 무산되자 "정치적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해 '윤어게인'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3일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음악회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한길, 경기지사 향해 “정치적 탄압” 주장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추진했던 ‘3·1절 기념자유음악회’가 출연진 이탈과 공연장인 킨텍스 측의 대관 취소 결정에 무산되자 “정치적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해 ‘윤어게인’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3일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음악회는 정치적 목적이 아닌 순수한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음악회 1부는 정치색이 전혀 없는 음악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었으며 자신은 2부 토크 콘서트에만 참여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 태진아 등 일부 출연진 측에서 제기한 ‘정치 행사임을 속이고 섭외했다’는 주장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전씨는 “나도 피해자”라며 “섭외는 행사 진행 업체가 전담했으며 콘서트 개최 사실만 알고 있었다”고 했다. 다만 태진아 측이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서는 “맞고소로 대응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 장소였던 킨텍스의 대관 취소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전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양시 측에 대관 취소를 압박했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김동연을 그렇게 할 일이 없냐, 전한길이 그렇게 두려운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지난해 12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는 킨텍스에서 허용됐다고 언급하며 “그런데 왜 전한길은 안 되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취소 결정은 ‘전한길 죽이기’이자 좌파 진영의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콘서트는 못 하게 됐지만 이번 주말 광화문에 모여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더 크게 뭉쳐 싸우자”며 ‘윤어게인’ 운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

또 오는 27일 예정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토론 등을 통해 부정 선거 의혹 제기 등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