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들 “지방선거 위기 공감대…당 대표 면담 요청할 것”

현예슬 2026. 2.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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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이른바 '절윤'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모임을 갖고, 장동혁 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오늘(24일) 국회에서 당내 중진의원 모임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으로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치르기 매우 어렵다는 데 공감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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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이 이른바 ‘절윤’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모임을 갖고, 장동혁 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오늘(24일) 국회에서 당내 중진의원 모임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으로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치르기 매우 어렵다는 데 공감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모임에서 의원별 의견과 지역구에서 들은 민심 등 다양과 이야기가 나왔다며, “이런 이야기들을 기탄없이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당 대표에게 중진의원과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일 장 대표의 이른바 ‘절윤’ 거부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당원이나 지역 민심 관련해 관련 의견들도 나왔다”고만 했습니다.

장 대표의 노선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느냐는 질문에는 “거기에 공감하는 데 이의가 없었다”며, 지지율 등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이대로는 지방선거를 치르기가 어렵다고 많은 의원이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노선 전환’까지는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며 “승리를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니까 그런 의견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권영세·김도읍·김기현·나경원·박대출·안철수·윤상현·이종배·조배숙·조경태·주호영·한기호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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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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