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방문의 해 선포… 1500만 명 발걸음 목표

김강우 기자 2026. 2. 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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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오는 2027년까지 연간 1천50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수원 방문의 해'로 정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원 방문의 해는 도시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겠다는 가슴 벅찬 선언"이라며 "수원은 케이(K)-콘텐츠를 선도하고 한국 방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견인할 역량이 충분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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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드라마 촬영지 체험 등 활성화…메가 프로젝트로 관광객 유입 견인
24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lift@kihoilbo.co.kr
수원특례시가 오는 2027년까지 연간 1천50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수원 방문의 해'로 정했다. 슬로건은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다.

수원시는 2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수원 방문의 해 '5대 추진 전략'은 ▶관광 콘텐츠 역량 강화 ▶메가 프로젝트로 관광객 유입 ▶맞춤형 행사와 이벤트 진행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원 방문의 해는 도시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겠다는 가슴 벅찬 선언"이라며 "수원은 케이(K)-콘텐츠를 선도하고 한국 방문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견인할 역량이 충분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가 될 수 있다"며 "희망찬 여정에 시민 모두가 도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포식은 수원 방문의 해 로고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 시장과 산하기관·관광업계·시민단체 대표 30명이 기수로 참여했다.

시는 케이(K)-컬처 기반의 드라마 촬영지 체험, 공공한옥마을 활성화, 영동시장 한복거리 특화 등으로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최근 유치한 '경기인디뮤직 페스티벌' 등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한 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세계 관광산업 콘퍼런스, 한중일 피디(PD) 포럼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특화된 마이스(MICE) 사업을 추진해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수원화성 주요 동선의 관광 편의시설을 정비해 안내판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후 직관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가 될 수 있다"며 "희망찬 여정에 시민 모두가 도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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