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부터 군용·푸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커피 그라인더 역사!!![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6. 2.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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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공릉동 도깨비시장에 수동 커피그라인더 전시관이 개관했다.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유럽 커피문화 350년'을 주제로 조성된 전시관은 18세기 수공예 그라인더부터 20세기 대량 생산 제품까지 총 1105점의 그라인더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은 20년간 독일에 거주했던 이승재, 이창호 부부가 수집한 1800여 개의 커피그라인더 중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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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공릉동 도깨비시장에 수동 커피그라인더 전시관이 개관했다.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유럽 커피문화 350년’을 주제로 조성된 전시관은 18세기 수공예 그라인더부터 20세기 대량 생산 제품까지 총 1105점의 그라인더를 전시하고 있다.




노원구청에서 마련한 전시 공간으로 공릉동도깨비시장 내 상가 2·3층에 전체면적 364㎡ 규모로 조성됐다. 2층에는 상설전시관과 카페가, 3층에는 기획전시관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전시해설 프로그램 ▲그라인더 DIY 체험 교실 ▲핸드드립·커피 문화 강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20년간 독일에 거주했던 이승재, 이창호 부부가 수집한 1800여 개의 커피그라인더 중 일부이다. 30여 개 나라의 수동 커피그라인더는 1700년대 희귀품부터 20세기 초반 대량 생산된 그라인더까지 다양하다.


3층 기획전시관에는 1800년대 결혼식 예물을 위해 황동으로 제작한 고급 그라인더가 눈에 띄었다. 신랑·신부를 상징하는 나비와 꽃이 새겨졌고, 두 사람의 이니셜, 결혼한 연도가 각인되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에 나간 군인들이 챙겨간 이탈리아 군용 그라인더는 철재로 만들어져 튼튼해 보였다. 그리고, 도자기로 만들어진 벽걸이형 그라인더와 자동차 브랜드 푸조에서 생산한 그라인더까지 다양한 종류와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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