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50만원 그리, 군대서 모은 2천만원 행방 밝혔다 “투자 대신 여기에 썼다” (컬투쇼)

하지원 2026. 2.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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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가 해병대 복무 동안 모은 2천만 원 사용처를 밝혔다.

2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그리는 지난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해병대 병장 월급이 150만원. 적금까지 합치면 200만원"이라며 "2천 가까이 모았다. 병장으로 월급도 많이 받고 하는 일은 적어지고. 눌러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 4주는 나가서 바로 일없으면 조금 더 있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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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래퍼 그리가 해병대 복무 동안 모은 2천만 원 사용처를 밝혔다.

2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는 지난 1월 28일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했다. 그리는 시청자들 앞에서 씩씩하게 전역 신고를 한 뒤 "방송 나가는 곳마다 전역신고하고 있다. 언제까지 해야 할지"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리는 2년 전 입대 당시를 떠올리며 첫날부터 후회가 밀려왔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리는 "(해병대 입소) 문 열자마자 후회했다. 가족들한테 큰절 올리고 '이등병의 편지'가 나왔다. '사람 돼서 나와야겠다' 하고 뒤 돌자마자 후회했다"면서도 "그래도 전역하고 나니까 대단하다고 해주셔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군대에서 2천만 원을 모은 그리는 "투자는 안 했다. 군인 때 해외여행이 안되니까 얼마 전에 가고 싶었던 일본 여행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리는 향후 행보에 대해 "음원 계획도 있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있다"며 "군대 안에서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 '내가 과연 하고 싶은 게 뭘까?' 군대에서 연출의 꿈을 찾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리는 지난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해병대 병장 월급이 150만원. 적금까지 합치면 200만원”이라며 “2천 가까이 모았다. 병장으로 월급도 많이 받고 하는 일은 적어지고. 눌러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 4주는 나가서 바로 일없으면 조금 더 있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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