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모저모] 이재명 전 비서실장 정순욱, 의왕시장에 출사표

김명철 2026. 2. 2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순욱 전 경기도 비서실장이 6·3 지방선거 의왕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지방정부에서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의왕 대전환'을 전면에 내걸었다.

의왕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 전 실장의 출마 선언은 향후 여야 구도와 정책 경쟁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비서실장에서 의왕시장으로”… 정순욱, 의왕 대전환 출사표
“이재명의 비서실장에서 의왕시장으로, 의왕의 변화를 이끌겠다.”
정순욱 예비후보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남부 공동발전 정책협약'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정순욱 선거사무소

정순욱 전 경기도 비서실장이 6·3 지방선거 의왕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지방정부에서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의왕 대전환'을 전면에 내걸었다.

정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핵심 참모로 활동했던 김지호, 김석구, 최원용 예비후보와 함께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남부 공동발전 정책협약'을 발표했다.

정 전 실장은 과거 경기도청에서 2년 6개월간 비서실장을 지내며 계곡 불법시설 정비, 배달특급, 지역화폐 정책 등을 현장에서 총괄한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시민의 명령을 집행하는 것이고, 행정은 성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그 치열한 경험을 고향 의왕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힘 있는 행정전문가"… 국정·도정 연결고리 자임

정 전 실장은 현재 의왕이 GTX-C 노선 의왕역 확정, 초평 3기 신도시 조성, 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라는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정과 도정의 메커니즘을 꿰뚫는 전문가,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정가만이 이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부각했다.

▶ 6대 공약… 교통·경제·복지·교육·디지털 민주주의

정 전 실장은 교통혁명 ▶첨단산업 육성과 자족경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의왕형 기본사회' ▷지속가능한 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 직접 민주주의 실현 등 6대 변화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철길과 도로망을 사통팔달로 연결해 '수도권 교통의 심장' 의왕을 만들겠다"며 교통 인프라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 "기업 유치를 넘어 미래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시민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억강부약' 가치를 강조하며 "소외된 이웃이 먼저 손 내밀기 전에 시가 먼저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자립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기반 시민참여 확대도 약속했다.

▶"하나 되는 의왕, 청렴한 시정"

정 전 실장은 "비서실장 시절 엄격한 자기관리로 증명한 청렴함을 바탕으로 단 한 점의 의혹 없는 투명한 시정을 펼치겠다"며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철학을 의왕에서 완성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행정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 전 실장의 출마 선언은 향후 여야 구도와 정책 경쟁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김명철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