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동아시아 유치 향해… 인빅터스 재단 대전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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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최종 개최지를 검토 중인 주최측이 대전을 찾았다.
대전이 유치도시로 최종 확정될 경우 사상 처음으로 한국, 나아가 동아시아에서 인빅터스 게임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빅터스게임재단(IGF) 실사단이 이틀간 대전을 방문해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후보도시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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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대전, 미국 샌디에이고, 덴마크 올보르 삼파전
대전 확정 시 사상 첫 동아시아 개최국 탄생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29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최종 개최지를 검토 중인 주최측이 대전을 찾았다.
대전이 유치도시로 최종 확정될 경우 사상 처음으로 한국, 나아가 동아시아에서 인빅터스 게임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빅터스게임재단(IGF) 실사단이 이틀간 대전을 방문해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후보도시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설한 상이군인 대상 국제 스포츠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그동안 영국 런던, 미국 올랜도, 캐나다 토론도·밴쿠버·휘슬러, 호주시드니, 네덜란드 헤이그,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됐고, 내년엔 영국 버밍엄이 무대다.
2029년은 대전과 미국 샌디에이고, 덴마크 올보르가 삼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최종 개최지는 오는 5월과 그 다음달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7월 최종 확정된다.
실사단은 IGF의 롭 오웬 대표과 리차드 스미스 부대표, 샘 뉴웰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캐롤라인 데이비스 운영책임자까지 총 4명이다.
이번 인빅터스(상처를 극복한 용기) 정신이 도시 전반에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대전이 '보훈과 회복을 우선 가치로 삼는 도시'로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실사단은 첫날인 24일 유득원 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대회의 사이클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기억에서 출발해 회복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모두가 동행한다'는 한국의 대회 비전을 보여준다.
이후 실사단은 대전시청을 방문해 대전시의회, 유 부시장과 차례로 면담하고, 대회 주경기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D)에서 국가보훈부와 시, 상이군경회로부터 대회 총괄 브리핑을 듣는다.
25일까지 DCC를 비롯한 9개 경기장과 선수·가족 숙박시설, 선수라운지(네이션스 홈)와 인빅터스 빌리지 예정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한빛탑에서 시 행정부시장 주관 만찬으로 실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 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가 도시 전반에 깊이 뿌리내려 있고, 경기 시설과 숙박·교통·접근성 측면에서도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실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대회의 가치와 준비된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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