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칭찬하면 뷔페권” 선플재단·롯데호텔서울 맞손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6. 2. 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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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재단 선플재단은 롯데호텔 서울과 24일 인공지능(AI) 시대의 긍정적인 기업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개발한 칭찬 보상형 AI 플랫폼 '챗카인드(ChatKIND)'를 정식 도입해 사내 칭찬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선정된 직원들에게 뷔페권, 호텔 어메니티 상품 등을 제공해 사내 칭찬 문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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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보상형 AI 플랫폼 도입 MOU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왼쪽)과 두경태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비영리재단 선플재단은 롯데호텔 서울과 24일 인공지능(AI) 시대의 긍정적인 기업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개발한 칭찬 보상형 AI 플랫폼 ‘챗카인드(ChatKIND)’를 정식 도입해 사내 칭찬 캠페인을 진행한다. ‘챗카인드’는 혐오 표현과 악플을 걸러내고, 선한 언어를 사회적 보상으로 전환하는 AI 분석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칭찬, 격려, 감사 등의 긍정 언어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친절 점수를 부여한다.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 뿐 아니라 칭찬을 한 직원에게도 포상이 돌아간다. 롯데호텔 서울은 선정된 직원들에게 뷔페권, 호텔 어메니티 상품 등을 제공해 사내 칭찬 문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부터 챗카인드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과정에서 긍정적인 표현이 증가하는 등 고객 서비스와 친절도가 개선되는 성과를 확인했고 이를 확대 도입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두경태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챗카인드는 친절과 공감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도와 직원 간의 팀워크 강화와 갈등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민 교수는 “AI는 위협의 기술이 아니라 긍정성을 확산시키는 기술이어야 한다”며 “친절과 공감을 정량화해 보상하는 구조가 ESG 경영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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