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차전지株, 美 중국산 ESS 수입 규제 법안 발의에 상승

임은진 2026. 2.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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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주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차전지 관련 종목의 주가가 미국의 중국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수입 규제 추진 보도 영향에 24일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4.17% 오른 41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삼성SDI는 7.66%, SK이노베이션은 7.24%, POSCO홀딩스는 2.96% 각각 상승했다.

이는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이 중국산 ESS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만일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법안 제정 후 60일 이내 미국 관세 당국(CBP)에서 수입 금지를 집행할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밸류체인별 수혜 여부는 법안 구체화 및 확정 이후 드러나겠으나, 전기차와 달리 전력 인프라 관점에서의 중국 ESS 제재 강화 기조는 국내 업체에 최소 중립 또는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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