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러 서울 간다더니, 그냥 쉬는 청년 왜이리 많아?”…특별·광역시 고용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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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고용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7개 특별·광역시 고용률이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 고용률만 하락했다.
김락현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 고용률은 하락했고 30대와 50대는 상승했으며, 나머지 연령대는 전년과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처는 특별·광역시가 시·군 지역보다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아 청년 고용 부진의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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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지역보다 청년 고용 부진
기타 비경제활동인구 역대 최대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여성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mk/20260224151209280nkzs.jpg)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특별·광역시 구(區) 단위 취업자 수는 1158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58.8%로 0.2%포인트 하락해 2021년 통계 작성 이후 하반기 기준 처음으로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 고용률만 하락했다. 김락현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 고용률은 하락했고 30대와 50대는 상승했으며, 나머지 연령대는 전년과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처는 특별·광역시가 시·군 지역보다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아 청년 고용 부진의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옹진군(79.0%)과 대구 군위군(76.3%)의 고용률이 높았고, 부산 영도구(47.2%)와 대구 서구(52.0%)는 낮았다. 실업률은 3.6%로 0.2%포인트 상승했으며, 서울 관악구(5.7%)와 인천 부평구(5.6%)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김락현 국가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이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mk/20260224151210571mefg.jpg)
반면 9개 도(道)의 시(市) 지역 취업자는 11만6000명 늘었고, 고용률은 62.4%로 전년과 같았다. 실업률도 2.9%로 변동이 없었다. 군(郡) 지역 취업자는 1만1000명 감소했으며, 고용률은 68.9%로 0.5%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1.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시·군 지역의 비경제활동인구는 각각 5만6000명과 1만6000명 증가했다. 특히 기타 비경제활동인구는 시 지역에서 5만9000명, 군 지역에서 3만명 늘었으며, 군 지역 기타 비경제활동인구는 25만2000명으로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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