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Z가 택한 ‘한국’…꼭 가야 할 여행지 5위 등극

김지은 여행플러스 기자(kim.jieun@mktour.kr) 2026. 2. 24.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MZ세대가 한국을 차세대 여행지로 주목했다.

글로벌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Klook)이 전 세계 MZ세대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025년 발표된 이전 조사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및 미국·호주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8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가 상승하며 글로벌 관심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룩, 한국 관광 활성화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Z세대 한국 선호 더 뚜렷…일본·호주 이어 3위

전 세계 MZ세대가 한국을 차세대 여행지로 주목했다.

글로벌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Klook)이 전 세계 MZ세대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종합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에 앞서서는 일본, 호주, 싱가포르, 중동 등이 1~4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Z세대(1997년~2007년생)의 한국 선호는 더욱 두드러졌다. 한국은 일본과 호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일본 응답자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모두 한국을 1위로 꼽아 방한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클룩 ‘2026 트래블 펄스’ 설문조사 인포그래픽/사진=클룩 제공
여행 지출 규모에서도 경쟁력을 드러냈다. 7박 이상 한국 여행 시 평균 지출 의향 금액은 1668달러(약 240만 원)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의 1572달러(약 226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년 대비 상승세도 뚜렷하다. 2025년 발표된 이전 조사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및 미국·호주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8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가 상승하며 글로벌 관심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983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사진=언스플래쉬
클룩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바운드 여행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및 운영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 지사와 협업해 국가별 수요에 맞춘 한국 여행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또한 신규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신사업개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기반 관광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여행객에게 소개하며 방한 수요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한국에 대한 여행객의 선호가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 여행 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클룩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