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악플러 100명 싹 고소 "일부 검찰에 송치"

이재훈 기자 2026. 2.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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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악플러들을 대거 고소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4일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100여 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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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드래곤 세 번째 월드투어 성료. (사진 = 갤럭시 코퍼레이션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악플러들을 대거 고소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4일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100여 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및 인격권 침해 행위 등 악성 게시물에 관해 법무법인 율촌과 협력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기관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다수의 피의자를 특정했다. 해당 피의자들은 각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이송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일부 피의자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피고소인 조사가 완료, 검찰에 송치됐다.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해서도 경찰 단계에서 적극적인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다만 현재는 검찰 송치 단계로,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수사 절차상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민·형사상 조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는 등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 활동에 돌입한다. 빅뱅 멤버들은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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