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위한 이차보전 지원사업 안내

정원 기자 2026. 2.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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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이차보전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금속제조업 등 중소·중견기업 대출금리 일부 지원
대출한도 최대 15억 원, 운전자금·시설자금 지원
신청 마감 11월 13일,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광양시청

광양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속제조업 및 관련 기업들이 금융기관에서 신규 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대상은 산업위기지역 내 주된 산업 또는 전·후방 연관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광양시는 특히 제1차 금속제조업(C24) 영위 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전·후방 연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15억 원이며, 이차보전율은 ▲운전자금 3.0%p ▲시설자금 중소기업 2.0%p, 중견기업 1.5%p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 자금은 원재료 구입, 임금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생산설비·기계장치 등 시설투자 자금이다. 단,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한 대환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6년 2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전남지역산업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업은 접수 후 KIAT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천기업으로 선정된다. 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추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고, 90일 이내에 대출 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산업통상부 공고(제2026-11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산업통상부 및 KIAT, 광양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업위기 지정에 따른 금융지원이 실제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은 신청기간 내 서둘러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