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고용률 72.1% 전국 2위…청년은 제주시 우위

진주리 기자 2026. 2. 24.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역 고용지표가 전국 평균과 비교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서귀포시 고용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고용률 72.1%로 9개 도 77개 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도내에서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간 고용지표 격차도 나타났다.

고용률은 서귀포시 72.1%, 제주시 68.4%로 3.7%포인트(p) 차이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1차 산업 및 자영업 구조 상대적 높아
임금근로자 비중도 제주시가 10.6%포인트 높아
제주지역 고용지표가 전국 평균과 비교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서귀포시 고용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고용지표가 전국 평균과 비교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서귀포시 고용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9개 도 시지역 취업자는 1417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6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2.4%로 전년과 동일했다.

이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고용률 72.1%로 9개 도 77개 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남도 당진시(72.9%)였다.

도내에서는 서귀포시와 제주시 간 고용지표 격차도 나타났다. 고용률은 서귀포시 72.1%, 제주시 68.4%로 3.7%포인트(p) 차이를 보였다.

15~29세 청년 고용률은 제주시 44.9%, 서귀포시 41.5%로 제주시가 3.4%p 높았다. 반면 65세 이상 고용률은 서귀포시 63.9%, 제주시 48.7%로 서귀포시가 15.2%p 앞섰다. 이는 서귀포시의 1차 산업 및 자영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산업 구조와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별 취업자 비중을 보면 제주시의 경우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26.3%,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3.2%로 서비스업 중심 구조를 보였다. 광·제조업 비중은 3.9%로 낮은 수준이다. 반면 서귀포시는 농림어업 비중이 24.7%로 제주시보다 높아 1차 산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컸다.

임금근로자 비중은 제주시 68.3%, 서귀포시 57.7%로 제주시가 10.6%p 높았다. 이는 서귀포시의 자영업 및 농림어업 종사 비중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실업률은 제주시 2.6%, 서귀포시 2.2%로 모두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제주시 29.8%, 서귀포시 26.3%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역활동인구는 제주시가 42만명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6000명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01.6%로 나타나 외부 유입 활동 인구가 존재하는 구조를 보였다.

 

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