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된 뉴욕, 낭만은 번졌다”…역대급 폭설에도 도심 녹인 온기 [현장영상]

최상철 2026. 2.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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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뉴욕 도심이 하얗게 멈춰 섰습니다.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고 전례 없는 통행 금지령까지 내려진 삭막한 재난 상황.

하지만 꽁꽁 얼어붙은 거리를 녹인 건 시민들의 온기였습니다.

눈 더미에 갇힌 노인을 위해 기꺼이 나서서 길을 뚫어준 시민부터, 고립된 이웃이 없는지 스키를 타고 순찰에 나선 뉴요커까지.

역대급 폭설도 사람들의 따뜻한 낭만과 웃음마저 덮지는 못했습니다.

휴교령이 풀려 '눈싸움'을 각오하게 된 뉴욕 시장의 유쾌한 인터뷰까지, 하얗게 변한 뉴욕의 두 얼굴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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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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