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안무 꺼내든 아이브, 다채로움의 정점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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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공주'의 허물을 벗고 당당한 '전사'로 재점화했다.
약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을 통해 아이브는 그간의 화려하고 예쁜 착장 대신 가죽 소재의 강렬한 의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내세우며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블랙홀' 무대에서 아이브는 긴 테이블을 오브제로 활용해 그 위를 오르내리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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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공주'의 허물을 벗고 당당한 '전사'로 재점화했다. 약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을 통해 아이브는 그간의 화려하고 예쁜 착장 대신 가죽 소재의 강렬한 의상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내세우며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아이브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리바이브 플러스'를 공개하고 '블랙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변신의 정점은 단연 '테이블'을 활용한 안무다. 타이틀곡 '블랙홀' 무대에서 아이브는 긴 테이블을 오브제로 활용해 그 위를 오르내리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재미를 넘어, 위험도가 높은 도구를 선택하면서까지 기존의 틀을 깨부수겠다는 멤버들의 강력한 의지가 투영된 대목이다. 리즈가 "정규 앨범인 만큼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것처럼, 테이블 퍼포먼스는 아이브의 음악적 서사를 한층 웅장하게 확장했다.
가을은 이날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변화에서 멈추지 않고 진화한 아이브를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전했으며, 리즈는 "매번 공주 같은 모습을 보여주다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변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주얼적인 진화도 눈에 띈다. 전원 성인이 된 아이브는 막내 이서의 20살 합류와 함께 더욱 깊어진 성숙미를 뽐낸다. 이전의 아이브가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노래했다면, 이번 '블랙홀'에서는 시네마틱한 사운드 위에 당당하고 강한 여성 이미지를 덧입혀 독보적인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완성했다.
이들의 다채로운 변화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선공개 곡 '뱅뱅'(BANG BANG)이 멜론 톱100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타이틀곡 '블랙홀' 또한 발매 직후 차트 최상단에 안착했다. 특히 솔로곡을 포함한 전곡이 차트인에공하며 6년 차 그룹으로서의 저력과 각 멤버의 뚜렷한 존재감을 동시에 입증했다.
아이브는 '다시 불을 지피다'라는 앨범명의 의미처럼, 자신들이 쌓아온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재점화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열 모양새다. 위험을 감수한 테이블 안무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은 아이브가 왜 이 시대의 아이콘인지를 다시금 일깨웠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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