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단계별 특례보증 지원

유정희 기자 2026. 2.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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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3대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소공인 지원 등 3개 특례보증 사업에 총 37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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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청년창업·일자리·소공인 맞춤 금융지원…375억 원 지원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3대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소공인 지원 등 3개 특례보증 사업에 총 37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유지, 제조 기반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며 1천200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총 125억 원 규모로 지원되며 최초 3년간 연 1.5%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도모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한 기업과 창업 3년 이내 기업, 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총 125억 원 규모이며 고용 실적에 따라 연 1.5~2.0%의 이차보전을 차등 적용해 고용 성과가 우수한 기업일수록 더 큰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천 산업단지와 도시형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총 125억 원 규모로 제조 기반 소공인의 자생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 7개 사(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를 통해 운영된다. 모바일 앱 '보증드림'을 활용한 비대면 신청을 원칙으로 해 신속한 심사와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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