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본회의 상정되는 전 법안에 필리버스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2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겠다고 밝혔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 전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한다는 데 특별한 반대가 없었기 때문에 한다고 보면 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버 외 강력한 항의수단도 고려"
오는 3월 3일까지 7박 8일 필버 정국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Edaily/20260224140944179oaef.jpg)
이에 더해 국민의힘은 이날 필버 외에도 여당의 사법개정 3법 등에 대한 본회의 강행 처리에 대해 향후 추가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국민 상대로 부당함을 알리는 강력한 항의 수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논의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강선우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제외한 사법 3법(법 왜곡죄 신설법·재판소원법·대법관 증원법), 국민투표법, 전남·광주통합특별법 등 8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 정국이 열리게 됐다. 2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3월 3일까지 7박 8일간 ‘24시간 필버’와 ‘법안 강행처리’가 반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전·충남과 대구·경북 통합을 제외하고 전남·광주 통합법만 처리된 데 대한 당내 불만이 표출되기도 했다.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지도부가 반대하니 대구·경북 통합이 어렵겠다며 법안 통과를 안 시킨 책임을 국민의힘에 미뤘다”며 “그런 상황을 의총장에서 설명 드렸으나, 대구·경북 통합을 강력히 희망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께서 아쉬움을 강하게 표현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나경원 의원은 “국민의힘이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통합을 반대했다고 핑계를 대지만, 저희가 보기엔 광주전남만 해주려 한 것”이라며 “본인들에게 우호적인 지역인 광주전남에 20조 예산 폭탄을 투하하고 지역감정으로 지역을 갈라치는 민주당 행태를 규탄한다”고 꼬집었다.
김한영 (kor_e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하이닉스, 장중 '100만원' 터치…시총 710조 돌파
- 윤석열, '무기징역' 내란 혐의 판결에 항소…"문제점 분명히 밝혀야"
- “개념 연예인” 전한길 러브콜에…최시원 “명령을 지킬지어다”
- 백종원, 브라질 영부인과 단독 만찬...본국 초청까지
- 이준석, 전한길에 “토론하고, 쪽팔리고, 감옥 가시라”
- 교복 한 벌에 ‘87만원’ 차이?…가장 비싼 지역 보니
- “250만원은 압류 금지”…이재명표 ‘생계비 통장’ 뭐길래
- “엄마 선물 사주고 싶어요”…복수심에 자녀들 살해한 40대 [그해 오늘]
- “어떡해” 13돈 금팔찌 실수로 물내려…열차 화장실서 ‘발 동동’
- '회장님'의 끝없는 사기…집유 중 또 범행에도 다시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