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 매매가격 4개월 연속 오름세

유지웅 기자 2026. 2. 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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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이 꾸준한 매수 증가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24일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분석한 '1월 부동산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1월 주택매매가격은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매매가격은 연수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전·월세 시장 역시 대출규제와 지속적인 임차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상승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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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규모 및 준신축 위주 임차 수요 몰려 상승세
인천시청 전경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이 꾸준한 매수 증가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24일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분석한 '1월 부동산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1월 주택매매가격은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63%), 중구·부평구(0.04%), 남동구(0.03%), 계양구(0.02%), 동구·미추홀구(0.1%) 순으로 상승했고, 서구는 0.15% 하락했다.

연수구의 경우 청학·송도동의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중구(0.04%)는 답·운남동, 부평구(0.04%)는 산곡·부개동 대단지, 남동구(0.03%)도 간석·도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의 주택 전세가격지수도 전월 0.26%에서 0.21%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연수구(0.59%), 서구(0.32%), 남동구(0.26%), 동구(0.11%), 중구(0.07%), 계양구(0.07%), 부평구(0.05%), 미추홀구(0.01%) 순으로 상승했다.

매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대단지 및 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지속되며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9%에서 1월 0.28%로 소폭 둔화됐으나 전반적인 상승세는 지속됐다. 동구(0.51%), 서구(0.51%), 남동구(0.32%), 연수구(0.31%), 중구(0.25%), 계양구(0.18%), 부평구(0.15%), 미추홀구(0.13%) 순으로 상승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11월 3천598건에서 12월 3천808건으로 5.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수구(602건), 부평구(599건), 미추홀구(534건), 남동구(485건), 계양구(373건), 중구(186건), 동구(92건), 강화군(66건), 옹진군(14건) 순이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매매가격은 연수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전·월세 시장 역시 대출규제와 지속적인 임차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상승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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