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였던 아스널, 해답은 라커룸에 있었다… 요케레스 "솔직한 대화가 팀을 살렸다", 이제 첼시전 정조준

김태석 기자 2026. 2. 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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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의 대승을 이끈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빅터 요케레스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무승부 이후 진행된 팀 대화가 반등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요케레스를 최전방에 세운 아스널은 23일 새벽(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4-1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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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의 대승을 이끈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빅터 요케레스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무승부 이후 진행된 팀 대화가 반등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요케레스를 최전방에 세운 아스널은 23일 새벽(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4-1로 완파했다. 아스널은 전반 32분과 후반 36분 에베레치 에제의 멀티골, 후반 2분과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요케레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 34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득점에 그친 토트넘을 압도했다.

토트넘전을 앞둔 아스널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직전 27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2-0으로 앞서다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놓쳤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리그 선두 팀이 강등권 팀을 상대로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첫 사례였다. 승점 2점을 잃은 결과는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추격 가능성을 열어준 장면이었다.

아스널 선수단은 울버햄튼전 직후 라커룸에서 곧바로 팀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들은 서로에게 솔직한 의견을 전달하며 팀이 안고 있던 문제를 되짚었다.

요케레스는 이 상황에 대해 "때로는 자신이 느끼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고 팀 안에서 모두 털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의견을 말했다. 각자가 그 순간 어떻게 느끼는지 이해하게 되면 서로에 대한 이해도 더 깊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케레스는 "그렇게 열린 대화를 하면 팀이 더 단단해진다. 솔직하지 않으면 발전하기 어렵다. 좋은 대화였고 토트넘전을 즐겼다. 이제 다음 주 첼시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3월 2일 새벽 1시 30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9라운드에서 또 다른 런던 라이벌 첼시와 맞붙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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