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버턴 1-0 제압 'EPL 4위'…캐릭 부임 후 6경기 무패

이상철 기자 2026. 2. 24.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4위를 탈환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6분에 터진 베냐민 세슈코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세슈코는 후반 13분 아마드 디알로 대신 교체 출전했고, 13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서브' 세슈코, 후반 26분 결승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가 24일(한국시간) 열린 2025-26 EPL 에버턴전에서 후반 26분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4위를 탈환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6분에 터진 베냐민 세슈코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후벵 아모림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잔여 시즌까지 맨유 지휘봉을 잡은 캐릭 감독은 부임 후 6경기에서 5승1무를 거뒀다.

가파른 상승세를 탄 맨유는 13승9무5패(승점 48)를 기록, 첼시(승점 45)를 제치고 EPL 4위에 올랐다.

더불어 3위 애스턴 빌라(승점 51)와 격차도 승점 3으로 좁히며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맨유 승리의 주역은 '슈퍼서브' 세슈코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세슈코는 후반 13분 아마드 디알로 대신 교체 출전했고, 13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냈다.

수비 진영에 있던 마테우스 쿠냐가 전방으로 긴 패스를 연결해 역습을 시도했다. 공을 받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골문 앞으로 연결했고, 약 70m를 전력 질주한 세슈코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감독은 부임 후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했다. ⓒ 로이터=뉴스1

캐릭 감독은 "훌륭하고 냉혹한 골이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RB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세슈코는 아모림 전 감독 체제에서 단 2골만 넣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세슈코는 감독 교체 이후 출전한 7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팀의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캐릭 감독 부임 후 한 번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세슈코는 개의치 않다는 반응이다.

세슈코는 "5분을 뛰든지, 90분을 뛰든지 상관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며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