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시] 대구시, 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앞두고 우수 숙박시설 135곳 선정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6. 2.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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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기간 숙박 수요 증가에 대비해 우수 숙박시설인 '더굿나잇' 135곳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호텔 가운데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 확보,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 친화적 환경을 갖춘 업소는 '여성안심숙박업소'로 지정한다.

대구시는 선정 업소의 요금과 편의시설 등 숙박 정보를 공식 숙박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이 대구시의 '2025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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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 참여 기업 추가 모집
대구 북구청,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굿 나잇 인증 로고와 여성안심숙박업소 인증 표지판이 설치된 숙박업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기간 숙박 수요 증가에 대비해 우수 숙박시설인 '더굿나잇' 135곳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호텔로 분류되는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은 62곳, 일반호텔 중 여성 친화적 환경을 갖춘 '여성안심숙박업소' 36곳이 포함된다.

선정은 숙박업소가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군에서 1차 현장 조사와 평가를 거친 뒤, 시와 숙박협회가 2차 합동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

더굿나잇 업소 중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운영, 간판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곳은 일반호텔로 지정한다. 일반호텔 가운데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 확보,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 친화적 환경을 갖춘 업소는 '여성안심숙박업소'로 지정한다.

대구시는 선정 업소의 요금과 편의시설 등 숙박 정보를 공식 숙박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더굿나잇 인증 로고 표지판을 설치해 주고, 여성안심숙박업소에는 여성 안심벨 설치를 지원해 준다.

이재홍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국내·외 선수와 동반 가족을 포함해 약 1만명 이상이 대구를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국제대회에 걸맞는 우수한 숙박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AI로봇 글로벌 혁신 특구' 참여 기업 추가 모집

대구시는 '대구 AI로봇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을 3월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된 대구 특구는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단·제3산단·성서산단·수성알파시티·대구의료원 등 총 32.16㎢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18개 AI로봇 기업과 기관이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특구 내 사업장이 있거나 향후 이전이 가능한 AI로봇 기업이다.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면 특구 내 공개된 장소에서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도 연구개발 목적의 영상데이터 촬영과 원본 데이터 처리가 허용되는 등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다만 해외 실·인증 등 재정 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특구 내 사업장을 둔 기업에 한해 지원된다.

대구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 뒤 특구 계획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특구법에 따라 변경 공고와 열람 절차를 거쳐 3월 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계획 변경을 신청하면 4월 중 최종 고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특구 주관기관인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기계로봇과장은 "대구 특구는 전국에서 유일한 AI로봇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특구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AI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 북구청,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청이 대구시의 '2025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소음 관리와 야생동물 보호 및 질병 관리,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달서구와 수성구가 우수기관, 달성군이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달서구는 슬레이트 처리와 탄소중립 이행 성과에서, 수성구는 자연환경보전과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달성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통합관리와 물수요 관리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정섭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평가는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환경관리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우수 사례는  공유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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