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 땐 습관적으로 본다···‘빨리빨리’ 좋아하는 한국인이 완전히 홀린 ‘이것’
8억시간, 연 단위 환산 땐 916년 달해
틱톡 라이트 83% 늘며 가장 높은 성장세

지난달 국내 쇼트폼 동영상 플랫폼 사용 시간이 482억분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4일 애플리케이션·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인스타그램과 틱톡, 틱톡 라이트의 사용 시간은 각각 326억분과 92억분, 64억분으로 집계됐다.
3개 플랫폼의 사용 시간을 더하면 총 482억분, 즉 8억시간으로 연 단위로 환산하면 약 916년에 달한다. 이는 각각의 서비스가 출시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도 쇼트폼 콘텐츠 ‘쇼츠’를 제공하고 있어 실제 시청 시간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 시간 증가율에서는 틱톡 라이트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틱톡 라이트는 2023년 출시된 틱톡의 경량화 버전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83%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틱톡은 19%, 인스타그램은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플랫폼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꾸준히 늘었다. 지난달 기준 인스타그램의 MAU는 2797만명을 기록했다. 틱톡은 943만명, 틱톡 라이트는 707만명으로 모두 서비스 출시 이후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 수 증가율은 틱톡 라이트가 61%로 가장 높았으며 틱톡(24%)과 인스타그램(5%)이 뒤를 이었다.
해당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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