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日 ‘성형 전후 투샷 인증’ 챌린지 유행

최강주 기자 2026. 2. 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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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성형 전후의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해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는 'AI 투샷' 챌린지가 유행이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일본 온라인에서 성형 전후 사진을 AI로 합성한 게시물들이 15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참여자들은 시술 목록과 회복 기간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성형을 당당한 변화의 과정으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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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성형 전후의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해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는 ‘AI 투샷’ 챌린지가 유행이다.

일본 SNS에서 AI로 성형 전후 사진을 합성해 한 공간에 담아내는 ‘AI 투샷’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사진=X, @hate_1207)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일본 온라인에서 성형 전후 사진을 AI로 합성한 게시물들이 15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AI에게 실제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입력하면, 두 모습이 함께 셀카를 찍거나 서로를 바라보는 단일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X, @rori_bb)
(사진=X, @vI5jm)

매체는 이러한 트렌드가 성형을 부끄러운 과거가 아닌 ‘자신을 가꾸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정의하는 청년층의 인식 변화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참여자들은 시술 목록과 회복 기간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성형을 당당한 변화의 과정으로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과거의 자신을 수용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변화를 위한 노력이 아름답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AI 기술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젊은 세대의 새로운 자기표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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