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조모상 비보…"'왕사남'은 할머니 생각하며 찍었던 영화" ('유퀴즈')

강지호 2026. 2. 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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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 속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 슬픔을 안겼다.

지난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은 '신세대 단종(?) 박지훈의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장항준 감독 성대모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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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 속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 슬픔을 안겼다. 지난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은 '신세대 단종(?) 박지훈의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장항준 감독 성대모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회차의 예고편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지훈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항준 감독의 반응을 전하며 직접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유해진과의 비하인드도 전한 박지훈은 "가식적이지 않아서 예뻐해 주셨던 것 같다"며 선배 배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박지훈은 영화 공개 후 겪은 안타까운 사연도 밝힌다. '왕과 사는 남자'가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찍었던 영화"라고 밝힌 박지훈은 "시사회 다음 날 돌아가셨다"고 조모상을 고백한다.

이어 박지훈은 "할머니가 치매를 앓고 계셔서 나를 기억하지 못하셨다. 꿈속에서라도 나오신다면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여 눈시울을 붉힌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왕과 사는 남자'의 개봉 20일째인 이날 배급사인 쇼박스가 600만 관객을 돌파를 전한 가운데, 박지훈의 진솔한 고백은 오는 25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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