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찾아온 ‘변우석의 시간’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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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의 훤칠한 키에 모델 출신다운 태평양 어깨를 가졌음에도, 맑고 투명한 피부가 묘한 이질감을 선사한다.
명실상부 '대세 배우' 변우석이 가진 스펙트럼이다.
변우석은 왕족의 신분이지만, 자아실현이 불가능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이안대군 역을 맡았다.
또 한 번 '변우석의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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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187cm의 훤칠한 키에 모델 출신다운 태평양 어깨를 가졌음에도, 맑고 투명한 피부가 묘한 이질감을 선사한다. 환하게 웃을 땐 티 없이 맑다가도,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슬픔을 담아낼 때면 여지없이 모성애를 자극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졌음에도 강인함보다는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처연함에 배어 있다. 그러다 이내 싸늘한 분노를 띠면 뒷골이 서늘해진다. 명실상부 ‘대세 배우’ 변우석이 가진 스펙트럼이다.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서의 순수한 청년을 지나 영화 ‘소울메이트’에선 두 여자를 오고 가는 신비함을 남겼고,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눈빛만 봐도 섬뜩한 사이코패스로 완벽히 돌변했다. 점진적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가던 그는 마침내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와 평범한 고등학생을 오가며 전 국민적 설렘을 유발, 단숨에 신드롬급 스타덤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보통 높아진 체급에 맞춰 기세 좋게 다작을 이어갈 법도 하지만, 오히려 신중함을 택했다. 더욱 굳건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웰메이드 작품을 찾는 데 시간을 쏟았다. 적잖은 장고 끝에 변우석이 고른 차기작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다.
2022년 MBC 드라마 공모전 우수작인 이 작품은 ‘궁’, ‘더킹투하츠’를 잇는 입헌군주제 배경의 로맨스다. 변우석은 왕족의 신분이지만, 자아실현이 불가능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이안대군 역을 맡았다. 모두에게 사랑받지만 정작 자신의 재능을 펼치지 못해 속이 썩어 들어가는 인물이다. 변우석 특유의 처연한 분위기와 최근 트렌드인 ‘병약미’가 완벽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또 한 번 ‘변우석의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아이유를 비롯해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등 연기력과 스타성이 검증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끝이 아니다. ‘21세기 대군 부인’ 이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이 뒤를 잇는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에 빛나는 메가 히트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변우석은 최약체 청년에서 세계관 최강자로 각성하는 주인공 성진우로 분한다. 주연을 넘어 사실상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작품 휴식기가 길었음에도, 인기는 식지 않았다. 각종 광고는 물론 브랜드 평판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았고, 인기의 바로미터인 각종 설문조사에서도 늘 변우석의 이름이 최상단에 오르고 있다. 폭발적인 스타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본업인 연기로 다시 한번 껑충 도약할 타이밍이 왔다. 시대가 원하는 매력을 가진 변우석, 승승장구는 이미 예견된 미래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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