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도 무너졌다…AI주 급락시킨 한 장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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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대표적인 미국 기술기업으로, 기술기업의 가치주라고 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지금까지 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날 뉴욕증시 급락의 배경이 됐다.
시트리니 창업자 제임스 반 겔렌은 보고서에서 "AI가 화이트칼라 업무를 대체해 기존의 기업 패러다임에 한계가 올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시트리니의 보고서와 탈렙의 경고로 이날 월가의 AI주는 물론,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또다시 AI 공포가 월가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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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IBM은 대표적인 미국 기술기업으로, 기술기업의 가치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른 IT 기업처럼 주가 변동성이 심하지 않다.
그런데 그런 IBM이 13% 이상 폭락, 25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월가의 기술주가 대부분 급락했다.

이에 따라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급락하는 등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월가의 한 리서치 회사가 인공지능(AI)의 가공할 위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그다지 유명한 회사도 아니다.
‘시트리니 리서치’라는 회사는 전일 X(구 트위터)에 ‘2028 글로벌 인텔리전스 위기’라는 보고서를 올렸다.
이 보고서는 지금까지 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날 뉴욕증시 급락의 배경이 됐다.
시트리니는 보고서에서 'AI 에이전트'(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외부 도구를 활용해 실행·결과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도입 3년 뒤인 2028년 6월이면, 미국의 실업률이 10.2%까지 치솟고, S&P500 지수가 전 고점 대비 38% 폭락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시트리니 창업자 제임스 반 겔렌은 보고서에서 “AI가 화이트칼라 업무를 대체해 기존의 기업 패러다임에 한계가 올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소득과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 매출은 감소하고, 이는 추가 구조조정과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월가의 유명 투자자 나심 탈레브의 경고도 나왔다. 그는 “AI 랠리가 취약한 단계에 접어들면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변동성이 심화해 파산까지 예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시트리니의 보고서와 탈렙의 경고로 이날 월가의 AI주는 물론,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또다시 AI 공포가 월가를 덮쳤다.
한편 시트리니 창업자 반 겔렌은 의학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약 10년전 시트리니를 창업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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