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새 얼굴’ 된 손흥민, 오타니 효과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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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사진)이 LA관광청의 얼굴이 됐다.
LA관광청은 24일 새롭게 제작한 3D(차원) 광고의 모델로 LAFC 간판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
그는 "손흥민은 LA 다저스의 오타니처럼 한 시대에 하나뿐인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추켜세운 뒤, "향후 2~3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손흥민 효과'가 '오타니 효과' 못지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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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처럼 한 시대에 하나뿐인 재능”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사진)이 LA관광청의 얼굴이 됐다.
LA관광청은 24일 새롭게 제작한 3D(차원) 광고의 모델로 LAFC 간판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 관광청과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일본 출신 야구 선수인 오타니 못지않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는 LA의 상징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손흥민이 등장한다. 그가 힘껏 내지른 슛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 수비수 애런 롱, 미드필더 티모시 틸먼에게 차례로 이어지며 팀 전체를 하나로 묶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손흥민은 두 손을 카메라 모양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찰칵’ 세리머니로 마무리를 짓는다. 이 광고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 옥외 광고시설 등을 통해 공개된다.
애덤 버크 LA관광청장은 “손흥민이 (LA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일일이 강조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그는 한국에 LA를 알리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대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손흥민은 LA 다저스의 오타니처럼 한 시대에 하나뿐인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추켜세운 뒤, “향후 2~3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손흥민 효과’가 ‘오타니 효과’ 못지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LA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27만명으로 전체 방문국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LA관광청은 한국인 방문객이 31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2026년 새롭게 디자인된 손흥민 유니폼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매대 앞엔 새 유니폼을 구매하기 위한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앞서 손흥민 선수는 LAFC 이적 직후, 유니폼 판매에서 메시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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