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아이콘 된 ‘오렌지 아이폰’…다음 컬러는 ‘버건디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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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차기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에 새로운 '딥 레드(Deep Red)' 색상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블룸버그 소속 애널리스트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에 새로운 레드 색상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매년 프로 모델에 한정된 색상을 추가해 디자인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깊은 색감을 강조한 버건디 레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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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레드 색상의 아이폰. [맥루머스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mk/20260224110902900ucbr.png)
22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블룸버그 소속 애널리스트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에 새로운 레드 색상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매년 프로 모델에 한정된 색상을 추가해 디자인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깊은 색감을 강조한 버건디 레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검토 중인 색상은 과거 애플이 선보였던 선명한 원색 계열의 ‘프로덕트 레드’와는 확연히 다르다. 단순히 밝고 화려한 빨간색이 아니라 와인빛이 감도는 버건디에 가까운 짙고 어두운 레드 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애플은 매년 프로 모델에 한정판 성격의 ‘시그니처 컬러’를 도입하며 시장의 유행을 선도해 왔다. 아이폰12 프로의 퍼시픽 블루, 13 프로의 시에라 블루, 14 프로의 딥 퍼플, 15 프로의 내추럴 티타늄에 이어 최근에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계열의 컬러가 시장을 지배했다.
특히 이 오렌지 컬러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길 주저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40대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포티의 상징’으로 통하며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차기 컬러로 버건디 레드를 채택한 배경에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와 ‘소비층 확장’ 전략이 있다고 분석한다. 버건디는 전통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오렌지 컬러가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새롭게 준비 중인 딥 레드는 보다 성숙하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지향한다”며 “이는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을 선호하는 경제력 있는 3040 세대는 물론 화려함보다는 클래식한 멋을 추구하는 기존 아이폰 유저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애플이 준비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비교적 보수적인 색상 전략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먼은 애플이 ‘실험적인 색상’보다는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 실버, 화이트 등 전통적인 마감 컬러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오는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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