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외국인 선수 한도 폐지…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까지 등장, 리그 판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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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폐지하면서 각 구단은 인원 제한 없이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국적과 경력을 지닌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도 K리그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처럼 2026시즌 K리그는 외국인 선수 제도 변화에 힘입어 다양한 배경과 스타일의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한층 치열하고 다채로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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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스 출신 선수들 대거 합류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로 경쟁 구도 강화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K리그가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폐지하면서 각 구단은 인원 제한 없이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 경기 동시 출전 인원은 K리그1에서 5명, K리그2에서는 4명까지 허용된다. 이와 함께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골키퍼 등록 금지 규정도 사라져,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가 다시 K리그 무대에 등장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국적과 경력을 지닌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서울은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자 스페인 U-17 대표팀을 경험한 센터백 로스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로스는 라마시아에서 백승호, 이승우 등과 함께 성장한 이력이 있으며, 양발 활용과 후방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인천은 아틀레틱 클루브 유스 출신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와 비야레알 유스 출신 센터백 후안 이비자를 영입해 중원과 수비에 힘을 더했다. 파주는 토트넘 홋스퍼 아카데미를 거친 잉글랜드 U-18 대표 루크 아모스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을 보강했다.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대거 합류도 눈에 띈다. 안양은 브라질 1, 2부리그에서 활약한 아일톤과 189cm의 체격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엘쿠라노를 영입해 공격진을 재정비했다. 수원FC는 브라질 무대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 프리조와 191cm의 장신 공격수 마테우스 바비를 데려와 전술적 선택지를 넓혔다. 부천의 패트릭, 김해의 바지오, 경남의 루컹, 성남의 안젤로티 등도 브라질 출신으로, 올 시즌 K리그의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외국인 골키퍼의 복귀도 주목된다. 용인은 포르투갈 출신 노보를 영입해 K리그2 신생팀의 골문을 맡겼다. 노보는 192cm의 신장과 다양한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력, 안정적인 캐칭, 정교한 킥, 수비라인 조율 능력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도 K리그에 새롭게 합류했다. 강원은 K리그 최초의 이스라엘 국적 공격수 아부달라를 영입했고, 제주는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기티스를 데려와 공격진을 보강했다. 전남은 마르티니크 국가대표 코리누스를, 충북청주는 콜롬비아 연령별 대표 가르시아와 볼리비아 국가대표 엔조를 영입해 외국인 전력을 강화했다. 서울은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 미드필더 바베츠를, 인천은 가이아나 국가대표 공격수 모건 제임스 페리어를, 경남은 나이지리아 출신 윙어 치기를 영입했다.
이처럼 2026시즌 K리그는 외국인 선수 제도 변화에 힘입어 다양한 배경과 스타일의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한층 치열하고 다채로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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