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N, 싱가포르 ‘DeCard’와 동남아 QR 결제 서비스 확장

유혜림 2026. 2.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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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하나은행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이 싱가포르 핀테크 ‘DeCard’ 앱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QR 결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GLN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DeCard’ 앱과 업무 제휴를 맺고 GLN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DeCard’ 이용자들은 태국,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GLN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GLN은 앞서 미국 ‘모레타 페이(MoretaPay)’와 대만 ‘타이신 페이(TaishinPay+)’ 등 해외 앱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이번 제휴로 싱가포르까지 연계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QR 결제 네트워크 입지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석 GLN 대표이사는 “DeCard의 GLN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참여는 GLN QR 결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서비스 우수성을 전 세계 해외 결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어디서든 편리한 모바일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LN은 하나은행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 이후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의료비 결제 등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중국·홍콩·마카오·태국·필리핀·라오스·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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