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단순 실수 아닌 상습 행동이었나...3년 전에도 도서관 책에 '볼펜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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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51)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에 볼펜으로 밑줄을 그어 훼손한 일에 대해서 "부주의한 행동이었다"고 공식 사과한 가운데, 3년 전에도 같은 행동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지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김훈 작가의 소설 '저만치 혼자서'의 표지를 올리고, 책 본문에 볼펜으로 여러 구절에 밑줄을 그어놓은 부분을 확대한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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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배우 김지호(51)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에 볼펜으로 밑줄을 그어 훼손한 일에 대해서 "부주의한 행동이었다"고 공식 사과한 가운데, 3년 전에도 같은 행동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지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김훈 작가의 소설 '저만치 혼자서'의 표지를 올리고, 책 본문에 볼펜으로 여러 구절에 밑줄을 그어놓은 부분을 확대한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을 받았다.
이에 김지호는 다시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서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마지막에 기억하고 싶어 습관적으로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와버렸다. 말도 안 된다. 누군가 지적했을 때 '앗 잘못했다' 싶었다. 새 책을 사서 도서관에 제공하든 비용을 드리든 죄송함을 말씀드리고 교체하겠다. 때로 이렇게 부주의하게 행동하게 된다. 따끔하게 알아듣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하겠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김지호가 과거에도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거에도 김지호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읽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면서 볼펜으로 여러 문장에 밑줄을 그은 모습이 포착된 것. 책 옆에 검은색 볼펜을 둔 모습에서 누리꾼들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오랫동안 반복되어 온 잘못된 습관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공공 도서관 자료관리규정에 따르면 도서를 분실·훼손한 경우에는 동일 자료로 변상하거나, 도서관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배상해야 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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