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7주 만에 7쇄 김지호, 공공도서관 책 훼손 사과 ‘비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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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7주 만에 7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목받은 배우 김지호가 공공도서관 대여 도서에 밑줄을 그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앞서 김지호는 서울 용산구 한 공공도서관에서 대여한 김훈 작가의 단편 소설 '저만치 혼자서'를 읽으며 밑줄을 그은 페이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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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7주 만에 7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목받은 배우 김지호가 공공도서관 대여 도서에 밑줄을 그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김지호는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저의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며 “공공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습관적으로 제 책처럼 밑줄을 긋는 행동이 나와버렸다.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 지적했을 때 ‘앗, 잘못했다’고 생각했다”며 “해당 도서는 새 책으로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불하겠다. 따끔하게 알아듣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책에 줄 긋고 메모해 기분 나빴는데 실제로 보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미 몇 년 전부터 반복된 것 아니냐”, “두 눈을 의심했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볼펜으로 그은 것 같다”, “본인 소유 책에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특히 김지호가 최근 에세이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로 출간 7주 만에 7쇄를 기록하며 베스트 순위에 오른 상황이라는 점에서, 작가로서의 위치와 상반된 행동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국내 다수 공공도서관은 대출자가 자료를 훼손할 경우 동일 자료로 변상하거나 해당 도서의 시가에 준하는 금액을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오염·찢김·필기·밑줄 등도 훼손 범위에 포함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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