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제약, 화장품 성장 잠재력 확인…프리마켓서 강세
미국·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
헬스케어 부문 성장률 15% 기록

동국제약이 화장품 부문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프리마켓에서 강세다. K-뷰티의 성장 분위기와 함께 화장품 부문 수출 증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동국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100원(10.22%)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약의 뷰티 부문을 포함한 헬스케어 사업 비중은 지난해 연간 기준 34.2%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뷰티 부문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5.03%로 한 번도 마이너스 성장을 한 해가 없다.
뷰티 부문은 그동안 내수 시장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수출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헬스케어 수출은 미국과 일본 등의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80% 오른 3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수출의 대부분이 화장품이며 현재 북미 아마존에서 동사의 대표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주요 화장품 세부 부문별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틱톡샵에서도 높은 판매 순위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동국제약은 올해도 미국과 일본 등의 온라인 수출을 강화하고, 왕홍 등 인플루언서 대상 중국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와 B2B 오프라인 수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화장품은 품질 경쟁력이 높다"며 "글로벌 마케팅만 잘된다면 K-뷰티의 바람을 타고 수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tjdtn00365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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