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훈풍에 수익성 날개…‘목표가 2만5000원’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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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 사업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전사적인 마진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하나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해상풍력 매출 성장과 마진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SK오션플랜트는 단일 연도 기준 해상풍력 수주와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해상풍력 중심의 긍정적인 매출 믹스 개선에 비례해 전사 마진율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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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매출 비중 70%까지 확대 전망
신조 시장 재진입·美 해군 MRO 자격 취득

24일 하나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해상풍력 매출 성장과 마진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9% 증가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안마도해상풍력 공사 지연으로 인한 매출 이연과 특수선 부문의 842억원 매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 같은 단기 실적 부진보다 중장기 수익성 개선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SK오션플랜트는 단일 연도 기준 해상풍력 수주와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총 1조 2385억원 규모로 이 중 해상풍력이 9702억원을 차지하며 절대적인 비중을 보이고 있다.
![SK오션플랜트의 연간 실적 추이 및 전망치. [자료=하나증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mk/20260224082706885hraw.png)
반면, 이익 체력은 오히려 강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33.7% 수준에 머물렀던 해상풍력 매출 비중이 올해는 70%까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해상풍력 중심의 긍정적인 매출 믹스 개선에 비례해 전사 마진율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도 긍정적이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해 12월 6.8K 메탄올 이중연료 탱커 수주를 따내며 상선 신조 시장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했다. 아울러 미국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참여를 위한 함정수리협정(MSRA) 자격 취득을 완료하며 기존 상선 대비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부구조물은 한국과 대만에서, OSS 자켓은 한국과 유럽에서 연내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수 있다”며 “신규 야드 투자로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어, 하부구조물 제작과 병행하는 수준에서 상선 및 FPSO 건조를 통해 야드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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